임실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심민 군수가 4일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20억원의 국비를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자부를 방문한 심군수는 현안사업에 따른 현황 실정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21억원을 긴급 요청, 성과를 거뒀다는 것.
또 국민안전처 방문에서는 재해위험지구 개선과 소하천정비사업 등 재난재해예방사업으로 20억원을 건의, 담당자의 적극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된 공설운동장순환도로 개설사업은 35사단과 일진제강 등의 이전으로 도시화가 급진, 기반시설 확충과 주택수요에 부응키 위함이다. 또 해마다 집중호우시에는 하천의 범람으로 농경지와 주택 등이 상습적으로 침수됨에 따라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심군수는“임실읍의 도시구조가 급속히 팽창되고 상습적 재난으로 주민피해가 심각할 정도”라며“국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