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경찰, '피해 전담' 경찰관 배치

임실경찰서는 2015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피해전담 경찰관을 배치, 주민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범죄 피해자는 증인 등 제 3자적 지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피해자 보호활동은 ‘회복적 사법’ 개념이 도입됐다는 것.

 

이를 통해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 피해 직후 전담경찰관이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는 것이다.

 

특히 살인과 강도, 방화 등 강력사건과 기타 피해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요청사건에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 유도와 피해자 권리 등을 제공키로 했다.

 

안상엽 서장은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피해자 신변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지역 실정과 피해자에 적합한 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