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나무좀 방제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홍보했다.
군에 따르면, 나무좀은 사과와 복숭아 등에 해를 입히는 해충으로서 월동 후 낮기온이 20℃가 넘으면 어린나무 등에 침입한다는 것.
특히 사과나무에 강한 나무좀은 암컷 성충이 구멍을 뚫고 잠복하고 있으며 감염된 나무는 잎이 시들고 급격한 쇠약세와 함께 고사된다는 것이다. 예방법으로는 4~5월중에 이같은 상태를 보일 경우 하부 주간과 원줄기 등을 면밀히 관찰한 후에 약제로 방제를 처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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