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교육지원청, 폐교 활성화 구슬땀

서초등학교에 유실수 식재 / 체험학습장으로 조성 추진

▲ 신정균 임실교육장 등이 임실서초등학교에서 유실수를 식재하고 있다.

페교활성화를 위해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균)은 유실수 식재 등을 통한 체험학습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정균 교육장과 임직원 20여명은 23일부터 2일간 폐교인 임실서초등에서 매실나무 100여주를 대상으로 보식작업과 거름주기를 실시했다.

 

이날 조성된 유실수원은 관내 초등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가꾸기 체험활동 학습장’등 자연환경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현재 임실지역에는 전체 6개의 폐교중 4개소가 미술촌과 목구조학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관촌동초등은 코스모스 군락지와 유실수가 심어졌다.

 

또 봉천초등은 감나무 600그루가 심어진 가운데 학생들에 텃밭과 농촌체험 학습장으로 이용,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교육장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이라며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폐교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