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제32대 전북지방우정청장에 김병수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54)이 취임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달 30일 신임 전북우정청장에 김병수 우편사업단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전북우정청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충남 강경상업고등학교를 나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정보통신부 전파방송관리국 서기관,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기획연구과장, 서대전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예금과장, 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팀장,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강원체신청장, 전남지방우정청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김선옥 제31대 전북우정청장은 전남지방우정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