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Father_BoyFriend _Husb and_and My son’ = 26일까지 갤러리 숨.
고보연, 정하영, 김도연, 이길빈 등 네 명의 여성 작가들이 표현하는 남자사람, 우리 가족의 이야기.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 남자의 여자, 남편의 아내, 그리고 아들의 어머니로 그들을 만나고, 그 관계 속에서 자신의 삶을 채워나간다. 작가들은 남자의 상징적 이미지를 와이셔츠로 정하고 이를 활용한 설치작품들을 선보인다.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들을 여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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