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여기서, 지금’전 = 26일까지 공간 시은.
김다정 김연경 홍수연(전북대 대학원 서양화 전공) 권오현 박건구(전북대 조소과 전공) 작가 미술사 스터디를 하면서 변화한 작업 철학, 미학적 사고 등을 전시로 선보인다. 회화 설치작품 작업글 등을 전시한다.
△이한구 사진전 ‘애인은 늙지도 않아’ = 27일까지 전주 서학동 사진관.
소소한 자연풍경을 촬영한 연작 ‘소소(小小)풍경_Micro Landscape’ 과 인물의 춤과 소리를 담은 ‘무무(無舞)_마지막 예기와 꾼, 개비에 관한 기록’을 전시한다. 객관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세상의 풍류와 예인의 풍모, 깨달음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이강원 개인전 ‘빛-주름’ = 30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금속성 소재의 구겨진 주름 표면과 이에 반사되는 빛을 세밀하게 그린 작품과 비닐을 사용해 주름을 표현한 신작 등 총 25점을 선보인다. 비닐이 만들어내는 주름은 아무렇게나 구겨진 듯한 호일 주름과 달리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작가는 주름이라는 이미지에 빗대어 인간의 영혼과 자아를 표현했다.
전주시립극단 정기공연 ‘벚꽃동산’ =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4시.
러시아 작가 안톤체호프가 쓴 4대 희곡 중 하나. 농노해방 이후 귀족계급이 몰락하고 신흥 부르주아가 등장하는 러시아의 격동기 모습을 만개한 벚꽃이 봄바람에 금세 시드는 것에 빗대 표현했다. 홍석찬 씨가 연출을 맡고 전춘근 김영주 이병옥 고조영 국영숙 백민기 씨 등이 출연한다. R석 2만 원, S석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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