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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서 펼치는 '완월정 풍류이야기'

7일부터 목요일 국악상설무대 / 국악원 예원당서 토요공연도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이 남원 광한루원에서 국악으로 꾸리는 ‘완월정 풍류이야기’를 7일부터 펼친다. 또한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국악원 예원당에서 ‘춤 友 나들이’ 판을 벌인다.

 

‘완월정 풍류이야기’는 남원의 대표 관광지이자 문화 유적인 광한루(보물 제281호)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여는 상설공연무대다.

 

판소리와 민요, 기악곡, 민속품,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소리 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호성 원장은 “완월정은 옛 선비들의 풍류공간이었다”면서 “관광객과 남원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을 체험하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춤 友 나들이’는 국악원의 토요국악초대석 무대로 마련된다.

 

이달에는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획으로, 국악원 대표 무용수인 백연화(9일) 안명주(16일) 홍은정(23일) 양정화(30일)씨가 무대를 꾸린다. 각각 산조춤과 살풀이, 장구춤, 흥타령, 승무, 소고춤 등 다양한 전통춤의 향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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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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