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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매월 마지막주 공연 풍성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문화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한다.

 

오는 24일에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25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26일 ‘광한루원 음악회’, 27일에는 ‘판소리 마당’, 28일에는 ‘토요국악초대석’, 29일에는 ‘광한루원 일요산책’을 펼친다.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은 명사들의 이야기와 국악을 함께 즐기는 국악콘서트로 오는 24일 오전 11시 예음헌에서 개최되며, 25일 낮 12시에는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을 펼쳐 구례지역민 및 지리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한루원 음악회는 26일 오후 2시 광한루원 내 완월정에서 펼쳐지며, 판소리마당은 27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린다. 토요국악초대석에서는 목포시립무용단과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이 함께 무대를 꾸미고, 광한루원 일요산책에서는 광한루원 내 건축물에서 춘향전의 이야기 구성에 따라 이동하며 국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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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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