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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전공자가 함께 빚는 클래식 선율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4일 군산예술전당

▲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

제2회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송남규) 정기연주회가 오는 4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열린다.

 

지난 2014년 창단된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아마추어와 전공자가 함께하는 교향악단으로 주부와 교사, 직장인, 자영업자, 의사 등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자기계발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지휘를 전공한 백성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막스 브르흐의 ‘콜 니드라이’,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C단조’등을 들려준다. 객원으로 나선 김응수 한양대 교수, 이수진씨의 바이올린과 송상우씨의 첼로 선율도 더한다.

 

송남규 단장은 “지난 일 년간 작곡자들의 작품 혼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무대와 객석이 서로 공감하는 연주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칸투스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더블베이스,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의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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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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