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윤승 사진전, 소양 오스캘러리·아원·완주군청 3곳서

▲ 이윤승 作 ‘덕유의 고사목’

산악사진작가 이윤승 씨(61)가 전시회를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 완주군 소양면 오스갤러리, 아원, 완주군청 어울림 커뮤니티 등 3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지난 40여 년간 백두대간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산을 배경으로 이윤승 씨가 촬영했던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무주사진가협회 회장 겸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자문위원인 이 작가는 작품을 통해 산, 신록, 운해, 반영, 태양 등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국립공원 덕유산과 대둔산 등 산 능선과 조화를 이룬 운해의 흐름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며 신록을 담은 사진 또한 보는 이들에게 우리나라 산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이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전북지역의 백두대간 정맥인 호남·금남정맥 등을 답사하며 정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기록하기 위한 산악사진가의 길을 걷고 있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분홍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