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 ‘전북관광기념품 100선’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19일부터 25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린다.
전북관광기념품 100선은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관광상품에는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생산장려금과 홍보·판매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관광객과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25점을 관광기념품으로 선정했다.
(주)선운사 야생꽃차의 꽃차, (주)디자인농부의 선식, 다온공예연구소의 장신구 한지의 색, 방화선부채연구소의 부채, 오칠구칠의 옻칠 한지카드지갑, 예담공예의 한지인형, 온프로젝트의 자수문화상품, 전주제과의 수제 초코파이, 폼자유의 민화텀블러 등 가공식품과 공예품 생활용품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생산장려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전북관광기념품 100선’인증마크도 부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