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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만나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

예진예술원, '도로시의 모험' 14일 부안예술회관서

 

동화 ‘오즈의 마법사’가 몸의 언어로 재탄생한다. (사)예진예술원(이사장 염광옥)이 전북도 무대제작지원을 받은 창작발레 ‘도로시의 모험’을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헨리삼촌과 엠숙모, 귀여운 강아지 토토와 함께 살고있는 도로시는 어느날 회오리바람을 만나 토토와 함께 이상한 나라로 가게 된다.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에메랄드 성의 마법사를 찾아 나선다. 에메랄드 성을 찾아가는 길에 허수아비와 양철 깡통, 겁쟁이 사자 등을 친구로 얻게 된다. 도로시와 친구들은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법사를 만나게 된다.

 

염광옥 이사장은 “오즈의 마법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와 지혜로움, 가족의 소중함을 들려주는 이야기”라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해설과 영상, 아름다운 발레와 마술까지 곁들였다”고 말했다.

 

공병태 광주시립발레단 훈련장이 안무를 맡았고, 정정은 (사)인터내셔널 아트센터 대표가 총연출을 했다. 박진서 씨 등 20명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부안군민은 50% 할인해준다. 수익금은 부안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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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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