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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접놀이보존회, 정기총회·단원발표회…17일 송년공연

▲ 지난 10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 등에서 열린 전주기접놀이보존회 단원발표회에서 팀 ‘계수나무’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전주기접놀이보존회(회장 임양원)가 지난 10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 등지에서 정기총회 및 단원발표회를 열었다.

 

매년 정기총회에서 각 마을과 소단위별 발표회를 여는데 올해는 새로 결성된 팀 계수나무와 신명이, 치우 등이 발표회를 가졌다. 또한 2016년 특별사업으로 한국민속예술축제, 전라북도 문화재 지정추진, 전수관 건립 사업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전주기접놀이보존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의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형유산원의 송년기획공연 ‘친구 오래된 벗’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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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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