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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복지시설 공연 올해 20회로 늘려

▲ 도립국악원 단원이 복지시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신동원)은 16일 ‘2017 복지시설 방문 공연’ 일환으로 군산 노인종합복지관과 익산 한마음주간보호실에서 복지공연을 펼친다.

 

도내 소재 기업의 노·사 후원을 받아 ‘꽃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예술나눔’을 주제로 진행하는 복지시설 방문 공연은 이달 중에 전주, 완주 등 10곳에서 진행한다. 오는 7월과 12월에 지역을 추가 선정, 도내 전 지역에서 총 20회 공연할 방침이다.

 

도립국악원 복지시설 방문 공연은 평소 전통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의 정서 함양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이다. 25명 규모의 공연팀은 전통민요 배우기와 함께 국악중주, 창작무용, 가야금병창, 판소리, 타악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립국악원과 도내 기업 노·사가 협력하는 ‘전북스타일 문화 복지사업’으로 기업은 후원물품도 기부한다.

 

신동원 원장은 “지난해 관람한 복지시설들이 공연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 14회에서 20회로 대폭 늘리게 됐다”며 “올해도 ‘예술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공예술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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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록 chyrr@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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