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연구창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이 소장품 전시인 ‘봄바람 부채’전과 마당 상설 전시 ‘명화 속 부채 이야기6- 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을 연다.
오는 18일까지 여는 ‘봄바람 부채’전은 전주부채문화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故) 남천 송수남과 김상철, 진창윤, 이희춘, 류명기, 이봉금, 장문갑, 김승방, 문재성, 심성희 작가의 선면 부채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부채문화관은 매년 부채와 관련된 명화 속 이야기를 소개하는 야외 전시인 ‘명화 속 부채 이야기’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에드아르 마네와 그의 연인 베르트 모리조, 김홍도, 기산 김준근, 일본판화 우끼요에의 작품을 소개해왔다. 이번 전시는 ‘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을 주제로 피카소, 르느와르, 샤갈, 고갱, 모딜리니아 등 거장들의 작품 중에서 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들이 그려진 작품 36점을 내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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