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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탄탄해진 새만금 상설공연…아리울스토리3 '해적' 11일 첫 공연

11월 18일까지 총 148차례 예정

 

새만금 방조제 상설공연(이하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3 ‘해적’이 새 옷을 입고 나왔다. 11일 오후 2시 새만금 방조제 내 아리울 예술창고에서 초연.

 

해적은 아리울의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해적 ‘염왕’, 아리울을 지키기 위해 여전사로 탈바꿈한 ‘아리’, 장군 ‘미르’를 통해 용신족과 천신족의 대립과 통합을 그렸다. 넌버벌(비언어) 뮤지컬로 한국무용과 스포츠댄스, 마샬아츠(martial arts, 종합무술), 타악 퍼포먼스 등에 최신 미디어 영상을 곁들였다.

 

미디어 영상으로 판타지 공간을 재창조하고 레이저로 색채의 화려함과 장중함을 더했다. 무대는 해적선을 회전 무대로 구성하고, 음악은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단선율의 단조로운 음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적은 4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7개월간 모두 148차례 공연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 새만금 방조제 내 아리울 예술창고에서 만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장한다. 10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석은 3만 원, S석은 2만 원이다. 단 11일 개막 공연은 무료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이병천 대표이사는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3 ‘해적’에서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해 새만금 상설공연의 완전판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인 ‘떴다! 심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전북예술회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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