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Best Collection Ⅰ’이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선보인 곡 가운데 주목받았던 명곡을 선별해 꾸민다. 첫 무대는 독일 작곡가 프란츠 비블의 ‘아베 마리아’, 노르웨이 작곡가 올라 야일로의 ‘오 크나큰 신비여’ 등 신비로움을 노래한 무반주 유럽 합창곡 3곡으로 장식한다. 이어 에릭 휘태커의 ‘5개 히브리 사랑 노래’를 부른다. 이 곡은 에릭 휘태커가 아내를 위해 만든 곡으로 낭만적인 선율과 화성이 돋보인다.
그리움을 노래한 김준범의 ‘섬집 아기’와 ‘진달래꽃’, 조혜영의 ‘못 잊어’ 등 한국 창작곡도 선보인다. 민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옹헤야’와 ‘밀양 랩소디’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전 좌석 무료다. 문의 063-281-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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