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이석규)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제49회 전라북도 사진대전’에서 주병천 씨가 작품 ‘친구’로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 ‘친구’는 두 선비가 정담을 나누며 걷는 모습이 예향의 도시에 걸맞았다는 평가다.
올해 사진대전에는 135명의 작품 532점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을 받은 주병천 씨를 비롯해 109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우수상은 박영삼(작품 ‘소경주’), 황경부(작품 ‘장인의 손길’)씨, 특선은 고복희(작품 ‘대화’), 김용석(작품 ‘기원’), 김진호(작품 ‘신명’), 김철호(작품 ‘건조’), 류정선(작품 ‘우리의 소망’), 반봉현(작품 ‘불심’), 양승옥(작품 ‘얼쑤’), 오태영(작품 ‘회상’), 유을영(작품 ‘농부2’), 이연재(작품 ‘기원’) 씨다. 입선은 강용구 씨 등 94명이 받았고, 추천작가상은 최창수 씨, 초대작가상은 김승중 씨가 받았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수상작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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