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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관객과 함께하는 타악

타악연희원 아퀴 '타톡(打-Talk)' / 전통문화전당, 12월까지 5회 공연

▲ 타악연희원 아퀴 공연 모습.

관객들이 타악 퍼포먼스를 즐기고, 대화로 느낀 점을 공유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타악연희원 아퀴와 공동으로 12월까지 총 다섯 차례 우수 레퍼토리공연 ‘타톡(打-Talk)’을 진행한다. ‘201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공연 일자와 장소는 미정이다. 개인이나 단체 등 50명 이상이 모집될 경우 공연 계획을 수립하는 식이다.

 

타톡(打-Talk)은 때릴 타(打)와 대화하다의 영문 표기(Talk)를 합성한 단어. 관객이 타악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주자와 퍼포먼스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형태의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마칭 타악 퍼포먼스 ‘탐스’ △타악 합주 ‘군악’ △타악 합주 ‘무아’ △난타 퍼포먼스 ‘굿타’ △모리 ‘자·선·끌·휘’ △퓨전 타악 ‘휘락’ 등 6개 막으로 구성했다. 총 60분 동안 공연한다.

 

타악 합주 ‘군악’은 영남 사물놀이 길군악장단을 극대화해 대북과 모듬북으로 진군하는 느낌을 표현했다. 타악 합주 ‘무아’는 웃다리 사물놀이를 모티프로 모듬북의 다양한 톤을 활용해 혼합분박(2분박과 3분박)의 매력을 드러냈다.

 

문의 063-28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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