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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선 현대무용단 "춤 좀 추는 청소년 모여라"

강명선 현대무용단이 춤 좀 추는 전북지역 학생들을 찾는다.

‘청소년 춤 페스티벌’은 춤에 관심 있는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1일까지다. 예선은 6월 16일, 본선은 7월 14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벽어린이무용단’도 모집한다.

한벽어린이무용단은 5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문예술가가 교육하고, 10월 27일 공연한다.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디션은 13일 한벽문화관에서 열린다. 방송댄스,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여러 장르의 춤을 자유롭게 1분 이내로 준비하면 된다.

강명선 대표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 상승, 자기표현능력 향상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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