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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무용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학술 심포지엄’이 6~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 무용수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주제 발제와 지정 토론으로 진행한다.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이 ‘현재 무용계 일자리 창출에 관한 문제점’, 김선정 단국대 교수가 ‘무용수 일자리 창출과 직업 전환’, 장선애 예원예술대 교수가 ‘무용수 일자리 창출 정책 현황과 성공 사례’에 대해 발제한다.

또 같은 기간 무용 강습회도 열린다. 한국무용 실기는 류영수 한국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 현대무용 실기는 박은성 한양대 겸임교수, 발레 실기는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이 수업을 진행한다.

염광옥 전북무용협회 회장은 “전북 무용수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무용인들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며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