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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펼쳐지는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렸다.

6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읍면장, 반딧불축제지원단 각 분야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현황, 축제장 공간배치, 편의시설 및 환경조성, 축제운영 및 행정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축제가 안으로부터 홍보가 잘 돼서 주민들이 먼저 설레고 즐겨야 밖에서도 알아주는 축제,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축제, 가보니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다”며 “준비, 홍보, 안전, 내실 등 대표축제로서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철저하게 꾸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한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무주군 주최,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주관으로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에 걸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