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미회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2실에서 열린다.
전미회는 순수미술을 지향하는 전북지역 화가들이 37년간 명맥을 지켜 온 단체.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 9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창립기념전을 시작으로 한·중 미술교류전, 불우이웃 돕기전, 전북문화 테마기획전, 전우회(전남 구상작가 모임) 초대 합동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원로작가인 박남재·이승백·박종남·김영성·김연주·임동주·정정애 화백을 비롯해 중견작가, 신진작가 총 54명이 참여한다.
전미회 유혜인 회장은 “개성 있는 색채의 묘미, 형체의 진미를 살리 위해 밤잠을 설치며 창작 활동에 전념한 회원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민들에게 문화적인 감흥과 향수를 안겨주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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