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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2018 밀라노 장인상품 박람회’ 출품작 공모

한국전통문화전당이 ‘2018 이탈리아 밀라노 장인 상품 박람회’에 출품하고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지역의 우수 수공예품을 모집한다.

전당은 전주 수공예의 해외 진출을 위해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와 손잡고 오는 12월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장인 상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카탈로그를 발송하는 등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밀라노 장인 상품 박람회는 30여만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전 세계 장인들의 상품이 총 집결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수공예품은 박람회 내 ‘전주관’에서 전시되고 홍보 마케팅이 이뤄지는 것이다.

총 50개를 뽑는다. 전주에서 활동하는 공예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종이, 섬유, 목공, 장신구 등 공예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전당의 상품개발지원사업이나 작가역량강화사업 수료자들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 신청서와 상품 소개서를 이메일(hjkong@gwmail.ktcc.or.kr)로 제출하고, 샘플을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예진흥팀에 내면 된다.

오는 27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문의는 063-281-1576.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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