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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닮았네…15일 마당 ‘뜨락 음악회’

오후 7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
국악앙상블 ‘국악&홀릭’, 싱어송라이터 ‘루빈’ 등 출연

가을 날씨와 분위기를 닮은 뜨락 음악회가 찾아왔다.

사회적기업 마당의 ‘가을날의 뜨락 음악회’가 15일 오후 7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 뜨락에서 열린다.

1997년 ‘국악과 실내악 페스티벌’로 시작한 뜨락 음악회는 생활 속 공연문화를 모토로 국악과 클래식, 판소리와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공연해왔다.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과 퓨전 국악, 아카펠라 그룹,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연주가 펼쳐진다. 국악 앙상블 ‘국악&홀릭’과 싱어송라이터 ‘루빈(Ruvin)’, 현악 3중주 ‘트리오 코뮤니타스(Trio Communtas)’,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가 출연한다.

지역 출신 음악가로 구성된 국악&홀릭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변주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퓨전 국악을 연주한다. 루빈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 2010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아이리시 밴드 ‘바드’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감성적인 보컬과 시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노랫말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오 코뮤니타스는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구성된 현악 3중주로 ‘서울 코뮤니타스 앙상블’의 작은 모둠이다.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는 2008년에 결성해 2012년 ‘자이언트 트리’로 공식 데뷔했다. 2014 대만 국제 아카펠라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팝 부문)해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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