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국악&홀릭 컴퍼니가 주최하는 전라권 ‘2018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힐링! 캠프 국악소리 여행에 스며들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연인들이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 복지사업으로, 국악&홀릭 컴퍼니는 지역·기관 특성에 맞게 기악, 소리 등 다양한 장르를 엮어 눈높이에 맞춘 무대를 기획했다.
지난 13일에는 익산 노인종합복지관, 18일에는 정읍 신태인 하늘향 노인복지센터, 19일 전북 신세계병원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20일 오후 2시에는 정읍 은혜의집에서 공연한다.
정경아 국악&홀릭 컴퍼니 대표는 “특수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악&홀릭 컴퍼니는 정경아(가야금), 한용호(대금), 장태수(타악), 박진원(아쟁), 이은비(소리) 등 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한국 전통음악을 근간으로 신선한 창작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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