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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살아있는 전설’ 라이온킹 이동국 선수의 축구 이야기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콘서트 ‘다담’ 22일 오전 10시 40분 예원당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이 진행하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 토크 콘서트 ‘다담(茶談)’의 2018년 마지막 공연이 22일 오전 10시40분 예원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선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전북현대의 이동국 선수를 초대해 그의 축구 인생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만 19세의 나이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해 ‘최연소 월드컵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동국 선수는 2009년 전북현대모터스에 입단한 뒤, 첫해부터 핵심공격수로 활동하며 K리그 최초로 신인왕과 득점왕, 도움왕, MVP를 석권했다. 또 최근 K리그 필드플레이어 역대 최다 출전기록 및 300골을 달성하며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국 축구계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려한 이력만큼이나 우여곡절이 많았던 축구선수 이동국의 인생 스토리와 불혹의 나이에도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그만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과 전화(063-620-232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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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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