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전주 갤러리 ‘러프엣지’
미디어레지던시 EVO(에보) 두 번째 입주작가 결과 보고전이 22일까지 전주 갤러리 ‘러프엣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아온 유민석 작가가 ‘톰과 제리’ 연작시리즈에 미디어 장르가 결합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의 타이틀은 ‘지금 네 앞에 뭐가 보여’. 그간 유 작가는 ‘톰과 제리’를 통해 현실 풍자에 주력했으며, 이번 작품들은 회화로는 표현하기 어렵던 시간성과 스토리텔링·내러티브를 보여준다.
김현정 EVO대표는 “이번 유민석 작가의 결과보고전은 평면 작업이 중심이었던 유민석 작가가 EVO(에보)와의 만남을 통해 시도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대한 날선 질문들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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