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지난 4월 시작한 청춘마이크 전북권 공연이 2018년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던 ‘청춘마이크’는 28일 ‘잘 노니깐 청춘이다’를 테마로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28일 오전 11시 30분 전북대 대학로에서는 금관앙상블을 선보이는 ‘나인브라스’와 판소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희정밴드’, 넌버벌 퍼포먼스 거리 마술사 ‘매직서커스’의 공연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 CGV 전주 효자점에서 창작소리극 ‘시소’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는 ‘L.D.A’, 전북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소울헌터즈’의 공연이 열린다.
청춘마이크 전북권 공연은 4월 첫 시작으로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까지 총 25회 공연을 진행했다.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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