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23:4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전주 완판본문화관, ‘백제 와당’ 전시·체험전

22일 오후 1시부터

백제 와당(瓦當·기와문양)의 멋을 맛볼 수 있는 전시·체험전이 열린다. 21일 오후 1시부터 전주 완판본문화관.

전주시가 후원하고 완판본문화관이 주관, 지난 8일과 15일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체험전에서는 봉황무늬, 연화·인동무늬, 연꽃무늬, 구름무늬 등 백제 대표적인 기와문양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백제·고구려·신라 시대의 기와문양의 아름다움을 비교해 보고, 다양한 빛깔의 색한지를 이용한 기와문양 연하장과 편지지 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도 할 수 있다.

기와에는 각 시대의 특성을 반영한 개성있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백제 기와문양은 고구려·신라의 문양과 비교했을 때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완판본문화관 안준영 관장은 “백제 와당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주한지와 백제와당 문양이 어우러진 연하장을 만드는 무료체험도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