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마당, 21일 한옥마을 공간봄 166번째 목요초청공연
사단법인 마당이 166번째 목요초청공연으로 담담한 가사와 중저음의 음색으로 일상적인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21일 오후 8시 전주한옥마을 내 ‘공간 봄’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조동희가 외로움을 진정시켜주는 음악을 들고 찾아온다.
조동희는 작곡가 조동진, 조동익의 여동생이며 인디레이블 푸른곰팡이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30년 전인 1976년에 오빠 조동진이 불렀던 ‘행복한 사람’을 편곡해 드라마 ‘시그널’ OST를 통해 선보였다.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의 음악감독으로 엔딩곡 ‘걱정말아요, 그대’를 전인권과 함께 부르기도 했다.
1993년 김정민 1집 ‘지난날 그대로’와 조규찬의 ‘조용히 떠나보내’,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시작으로 나윤선, 김장훈, 이효리 등과 작업을 하며 작사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중, 한국포크음악의 최고걸작이라 평가 받는 장필순의 5집 앨범의 타이틀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를 비롯, 장필순 8집의 타이틀 곡 <그림> 등 4곡을 수록해 간결하지만 깊이 있는 노랫말을 쓰면서 그녀만의 특별한 정서를 주목받았다. 그림> 나의>
이번 공연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관련 문의는 마당기획팀(063-273-482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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