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교동미술관, 2019 첫 번째 레지던시 기획전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교류전으로 30여 점 선봬
서로 다른 국적과 화풍이지만 작품 속에 내포하고 있는 ‘여성’이라는 주제의 공통점으로 이어져 있는 미술가들이 소통한다.
전주 교동미술관이 2019 레지던시 프로그램 첫 번째 기획전시로 마련한 레지던시 입주작가-지역작가 교류전 ‘다름Different을 마주하다’전.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교동미술관 본관 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상반기 입주작가인 독일의 클라우디아 슈미츠, 강현덕 작가와 지역화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하영, 차유림, 최지선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제2전시실에서는 클라우디아 슈미츠의 개인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그동안 교동미술관이 추구해 온 ‘레지던시’는 작가들이 보다 안정된 작업환경 속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정 공간을 지원함은 물론 작가가 예술 활동에 전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
미술가들의 안정된 창작 환경을 고민하는 김완순 관장은 “교동미술관의 레지던시 작가들과 지역작가들의 교류 및 네트워크를 도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예술가들은 물론 지역민들과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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