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21:1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밴드 ‘바람의 악사’, 11일 서울서 가야금·기타 앙상블

천년전주사랑모임 ‘천인갈채상’ 상금으로 공연 기획

가야금 연주자 백은선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 ‘바람의 악사’가 오는 1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바람을 따라 떠나는 여행 같은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천년전주사랑모임에서 시상한 ‘제7회 천인갈채상’의 상금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백은선(가야금), 안태상(기타), 이용선(소리), 박진희(타악), 신지혜(바이올린), 정보빈(건반·베이스), 김병규(드럼)으로 이뤄진 밴드 ‘바람의 악사’는 가야금과 기타의 앙상블을 중심으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안태상이 오랜 시간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만든 곡이 연주되며, 25현 가야금의 매력과 그루브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로운 선율을 선보인다는 계획.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안태상 씨가 만든 타이틀 곡 ‘바람의 악사’는 25현 가야금의 매력을 잘 나타나는 다양한 연주법을 통해 끝을 알 수 없는 목적지에 대한 동경을 표현한 곡이다.

영국 민요 ‘스카브로페어’는 가야금, 기타, 바이올린으로 구성해 새로 태어났다.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가야금과 기타 연주로 표현한 ‘바람의 초대’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티켓은 전 좌석 3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