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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마당놀이 ‘별주부가 떴다’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

평일 저녁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이들을 위해 신명나는 한 판이 펼쳐진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한옥마을 상설공연단(단장 김범석)이 올해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으로 기획·제작한 ‘떴다’ 시리즈 제3탄, 한옥마을 마당놀이 ‘별주부가 떴다’ 공연이 16일 저녁 7시 30분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첫 무대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5·8·10월은 목·금요일) 저녁 7시 30분,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의 불을 밝힌다.

한옥마을 마당놀이 ‘별주부가 떴다‘는 전주의 전통문화자원인 판소리와 한옥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콘텐츠로 개발한 창작작품으로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공감하고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푸진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원전과는 다른 신선한 ‘별주부’ 이야기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존에 알려진 캐릭터를 새롭게 비틀어 현대적인 시각의 개성 강한 캐릭터로 재탄생시킴으로써 고전 수궁가와 비교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범석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가장 전주다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면서 “한옥마을 상설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한바탕 신나게 떠들며 웃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한옥마을 상설공연단(063-283-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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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상설공연 #별주부가떴다 #수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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