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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꽃 피고 나비 날다’ 특별전

전주미술관 이관 1주년 기념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
전라감영 성공적 복원도 기원…회화, 조각, 판화 등 선봬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이 전주미술관 이관 1주년을 기념하고 전라감영의 성공적인 복원을 기원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2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라감영_꽃피고 나비 날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국승선, 권지용, 권찬희, 박남수, 소진숙, 신은미, 이우평, 이희춘, 장명선, 조계환, 최민영 등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오프닝은 25일 오후 2시. 이날엔 무료 관람을 비롯해 작가의 작품설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전주미술관 상설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머그컵_봄을 담다’도 진행한다. 머그컵에 자신이 생각하는 봄의 이미지를 세라믹 물감으로 표현하며 이번 전시기간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

전주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조선시대 전라도의 수도이자 풍부한 물산을 통한 교류가 활발했던 땅, 전주가 가진 문화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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