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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전통과 현대의 퓨전 창작공연”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너나들이’

29일 이희문 컴퍼니 첫 무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이희문
이희문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를 마련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찾아오는 이 공연은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 순서는 29일 이희문 컴퍼니가 ‘전통과 현대의 퓨전 창작공연’으로 준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 대표로 있는 소리꾼 이희문이 본질만을 담아낸 무대 위에 오른다.

동학사상의 제법 ‘항아설위’를 차용한 그만의 ‘향아설가’와 함께 이희문프로젝트 ‘날(?)’을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에는 회심, 잡가, 선소리, 메나리, 가락, 타령 등 여섯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정제하고 확립시켜 새로이 정의하는 과정을 갖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냈다.

장구에 박범태(청배연희단), 드럼에 한웅원(프렐류드), 사운드퍼포밍에 임용주(공명)가 함께 한다.

공연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접수 마감 이후에는 취소표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표를 배부한다. 문의 063-280-1500.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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