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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아홉 번째 개인전 ‘꽃의 생명력으로 & 아기 펭귄의 모험’

2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정미정 작품.
정미정 작품.

동화작가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서양화가 정미정 작가가 아홉 번째 개인전을 연다. 24일부터 2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꽃의 생명력으로 & 아기 펭귄의 모험’전.

이번 전시에서 정 작가는 ‘꽃의 생명력’을 주제로 서양화 작품을, ‘아기 펭귄’을 주제로 동화 그림을 선보인다.

서양화 작품은 대부분 수수한 원색을 활용해 자연과 꽃의 생명력을 노래했다. 그에게 ‘꽃’은 인간 자의식의 추상적 형상화이자 내면세계로 접근하는 통로다. 만개한 꽃의 이미지를 통해 ‘희망과 기쁨’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표현했다.

‘아기 펭귄의 모험’은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전한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환경만화동화로 책으로도 엮어냈다.

정 작가는 “청정지역 남극의 바다에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그로 인해 남극의 동물들이 고통받으며 죽어가고 있는 현실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그림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 작가는 원광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전북미술단체 아트워크전, 영호남교류 여성3인전, 익산미술협회전 등 여러 단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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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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