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21:1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전북은행 앞 가로수, 올 겨울도 ‘반짝반짝’

Second alt text
전북은행과 금암노인복지관 회원들이 그래피티 니팅을 진행했다. 전북은행.

올 겨울에도 전북은행 본점 앞 가로수들이 화려하게 꾸며진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정원호 노조위원장)은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과 함께 가로수 ‘그래피티 니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래피티 니팅은 길거리 예술의 한 형태이다. 뜨개질이나 크로셰로 만든 천을 거리의 나무 전봇대, 난간 등에 덮어 장식하는 행위이다.

지난해에도 전북은행은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금암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가로수에 전시했다.

정원호 위원장은 “무채색 도시환경 속에서 그래피티 니팅 작품들을 올해에도 전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거리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econd alt text
지난해 설치됐던 그래피티 니팅. 사진=김경수 기자

김경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은행 #금암노인복지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