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동 감나무골, 금암동 주상복합, 에코시티 16블럭 등 “적극 행정 결과”⋯향후 5년간 1만 4000세대 공급 예정
올해 말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등이 잇따라 준공된다.
전주시는 9일 서신·금암·송천동 등 주요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준공되면 약 280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먼저 서신동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1914세대)이 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된 지 20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마감 공사 중이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또 금암광장 인근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임대주택 315세대도 새롭게 공급된다. 철근 콘크리트 공사가 한창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에코시티 내 마지막 일반 분양 단지인 16블럭(576세대)도 마감 공사 중으로, 12월 준공 예정이다.
전주시는 적극 행정과 규제 개선이 신속히 이뤄지며 지역 내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풀이했다.
그동안 건설 경기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 민간 공동주택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체적으로 사업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소통 행정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까지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김칠현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감나무골과 금암동 주상복합, 에코시티 16블록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준공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외 향후 5년 동안 1만 4500세대 정도 공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간사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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