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문화인상'에 삼례여중 김채균 교사(48·과학)가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김 교사가 과학문화인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과학탐구반(YSC) 전북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학동아리를 구축했고, 최근 3년간 부안 위도고에 재직하면서 섬지역 학생들의 온라인 과학학습을 주도, 공교육 내실화에 앞서온 것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낙도지역 과학캠프를 개최하고 도서벽지 학생들을 위해 방학이나 주말 등에 찾아가는 과학교실 및 과학페스티벌을 열고 봉사활동을 해 왔다.
지난달 1일 삼례여중에 부임해 근무중인 김채균 교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촌지역 학생들의 과학 심화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주도하고 전북의 과학교육을 살리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