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15명 방송통신대 입학

전주교도소(소장 장영석) 재소자 15명이 9일 오전 방송통신대에 입학했다.

 

이날 전주교도소 교회당에서 열린 재소자 입학식에는 한국방송통신대 전북지역학장 김광웅씨 등 내빈과 신입생 15명, 수용자 가족 42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교도소 방송통신대생은 이날 입학한 15명과 2학년 16명 등 모두 31명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 전북지역 총동문회(회장 양경섭)는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