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쌀, 서울 박람회 참가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비지니스 전시회인 '2009년 서울 쌀 박람회 및 발효식품 전시회'에 참가, 전북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 10개 품목(농협RPC 4개, 민간RPC 6개)을 전시해 전북 쌀을 홍보하고,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홍보용 쌀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지난해 고품질 브랜드 최우수쌀로 선정된 대야농협의 '큰들의 꿈'과 군산 제희의 '철새도래지쌀', 김제 새만금농산의 무농약 '지평선쌀'은 고품질 브랜드쌀 명품관을 만들어 운영,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 쌀 박람회 및 발효 식품전을 포함하는 'Food Week 2009'는 2006년 기존의 여러 식품전시회를 통합하여 다양한 식품업체의 참가와 역량 있는 바이어 유치를 통해 해마다 질적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외 식품 관련 바이어 초청 행사 및 바이어 상담실을 운영해 참가업체의 해외 수출과 내수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