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신안성신협 이사장에 이내숙씨 선출

무주군 신안성신협 이사장 선거가 9일 안성중학교에서 실시됐다.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날 선거에서 이내숙씨(50)는 총 유효투표 1537표 중 919표를 얻어 상대후보 선홍관씨(618표)를 301표차로따돌리며 임기4년의 제 7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당선자는"앞으로 저축증대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수익을 최대화하고 모든 이익금을 조합원에게 공평하게 배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임이사로는 이보희씨(822표), 정재환씨(774표), 박풍우씨(698표), 최용은씨(560표), 이재국씨(524표) 등 총 5명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