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자원봉사로 섬김정치 실천 선언

민주당 익산갑 지선 당선자들

국회 이춘석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익산 갑지역 지방선거 당선자와 당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섬김의 정치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춘석 국회의원)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지역과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적인 대안 모색를 위해 25·26일 양일간 '지방의원 당선자 자원봉사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앞으로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 전개에 앞서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향상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먼저 워크샵 개최에 나서게 됐다고 밝힌 지역위원회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자원봉사란'(한정수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기획팀장),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과제'(구자행 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 사무국장) 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참 의미와 실천을 재차 다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샵 둘째날인 26일에는 이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원광 효도마을을 찾아 목욕봉사와 집 수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국회 이춘석 의원은 "익산갑지역위원회 소속 지방의원과 당원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섬김의 정치를 실천해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