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신임본부장에 김윤덕 전 도의원 취임

전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신임 본부장에 김윤덕(44) 전 도의원이 취임했다.

 

지원센터는 12일 도 행정부지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김윤덕 본부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본부장은 "젊은 사람으로서 젊은 조직을 맡게 돼 기쁘다"는 취임소감과 함께 "앞으로 중기센터를 도민과 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과위주의 조직으로 이끌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직장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보다 길다"며 "재임 기간 임직원이 가족과 같이 화합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동암고·전북대를 졸업하고, 도의원과 시민행동21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