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지적공사 전북본부장 퇴임

 

권영길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장(60)이 15일 오전 11시 이성열 본사 사장과 각 지역본부장, 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썬플라워 웨딩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갖는다.

 

권 본부장은 전북도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뒤 익산부시장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을 역임했다. 권 본부장은 지난 2년9개월간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전북본부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지적공사 전북본부 차기 본부장에는 본사 안종호 사업처장이 임명됐으며, 오는 19일 부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