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1월7일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후 지난 26일 200만번째 탑승객을 수송했다.
6호기 도입에 따른 공급 좌석 확대와 상반기 제주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기간 200만명을 넘었다는 게 이스타항공의 설명이다.
200만번째 탑승객은 이날 오전 9시55분 김포발 제주행 ZE207편에 탑승한 정세준 씨(37·서울시)로 지금까지 이스타항공을 22번 이용했으며, 정 씨는 축하와 함께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