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전북농협 금융·유통 시너지 창출 업무협약

(주)사조해표·사조대림과 전북농협이 28일 금융·유통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esk@jjan.kr)

(주)사조해표· 사조대림(대표이사 이인우)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28일 금융·유통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주)사조해표· 사조대림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북농협은 도내 180여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주)사조해표· 사조대림 제품의 판매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농협 김종운 본부장은 "농협과 (주)사조해표· 사조대림이 상호 협력사업을 통해 이종 사업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면 양 기관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사조해표· 사조대림 이인우 대표이사도 "농협과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 사의 인프라와 강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인형 순창군수는 "지난 번 사조와 순창군과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오늘 농협과 사조가 업무협약을 체결, 순창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탄력이 기대된다"며 "순창군에서도 도움될 일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