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기업(주)이 3년 만에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시공능력평가 1위 자리에 올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2일 발표한 도내 2025개 전문건설업체(총업종별등록수 3538개, 설비공사업 및 시설물유지관리업은 제외)의 '2010년 시공능력평가액'에 따르면 금전기업(주)이 지난해 241억보다 157억여원 늘어난 398억 3322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96억여원으로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주)준건설이 9억여원이 줄어든 287억 9038만원으로 2위를, 금전기업(주)의 강구조물 업종이 273억 1184만원으로 3위를, (주)준건설 토목 업종이 272억 4451만원으로 4위에 각각 랭크됐다.